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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피피마켓, 오션뷰 마켓형 술집에서 보낸 감성 밤 한 잔


😊 도입부 – 감성의 시작은 익숙한 거리에서

안녕하세요, 글쓰고 대화하는 지미입니다 😊

순천에 살고 있지만 여수에 올 때마다 늘 관광객이 된 기분이에요.
특히 여수밤바다 근처 해양공원을 걷고 있으면
낯선 도시를 여행 중이라는 착각이 듭니다.

그날도 바다를 따라 걷다가
조용히 끌리는 간판 하나를 발견했어요.
‘피피마켓’. 어쩐지 술보다는 커피가 먼저 떠오르는 이름.

예전엔 카페였던 공간이
이젠 청년들이 운영하는 마켓형 술집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그 변화가 반가워서, 망설임 없이 들어가 봤습니다.


🧭 요약 정보 정리

✔ 위치: 여수 해양공원 도보 1분
✔ 좌석: 1층 키오스크 / 2층 오션뷰 창가 / 3층 루프탑
✔ 영업시간: 오후 5시 ~ 새벽 1시
✔ 주차: 해양공원 공영주차장
✔ 포장 가능 여부: 막회, 어묵 등 일부 가능
✔ 가격대: 1인 약 20,000~30,000원


🍷 여수 오션뷰 술집의 분위기와 좌석 구성

1층은 메뉴별 키오스크로 구성돼 있었고,
해산물, 분식, 타코, 치킨 등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마켓형 술집 구조가 독특했어요.

2층으로 올라가면 넓고 탁 트인 홀이 펼쳐지는데,
그중에서도 창가 오션뷰 자리는 단연 인기.
다행히 자리가 나서 그 뷰를 마주하고 앉을 수 있었습니다.

여수밤바다를 바라보며 술을 마시고 있으니
도심의 번잡함이 서서히 가라앉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테라스는 야외흡연 구역도 함께 운영되고 있었고
바람을 맞으며 잠시 쉬어가기 좋았습니다.


🐟 메인 메뉴 리뷰 – 막회 (45,000원)

대표 메뉴는 막회(45,000원).
광어, 우럭류로 구성된 큼직한 회가 듬뿍 담겨 있었고
2~3인 기준으로 충분한 양이었어요.

회는 쫄깃하면서도 담백했고,
무채, 마늘, 갓김치와도 어색하지 않게 잘 어울렸습니다.

초장, 간장, 쌈장 모두 제공되어
입맛에 따라 골라먹는 재미도 있었고요.

쌈채소도 촉촉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전체적으로 가성비도, 조합도 잘 갖춘 회상차림이었습니다.

남은 회는 포장도 가능해서
숙소로 돌아가 2차로 이어가기에도 괜찮았어요.


🍢 사이드 메뉴 & 술 조합

치킨은 후추와 카레향이 살짝 감도는 튀김옷이 특징.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으며
튀김 냄새 없이 깔끔한 맛이었어요.

어묵은 개당 1,000원,
포장 시 국물을 따로 담아주는 센스까지 챙겨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디저트로는 인절미 호떡.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했으며,

콩가루가 듬뿍 올라가 있어 꽤 든든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술은 여수 지역 소주인 여수밤바다를 골랐고,
갓김치와 회, 어묵류와도 조화가 좋아 만족스러웠습니다.


💬 총평 및 추천 대상

피피마켓은 단순히 안주가 많은 술집이 아니었어요.
공간의 구조부터 메뉴 선택의 자유로움,
그리고 여수밤바다의 뷰까지

한 자리에서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조용한 여행 쉼표 같았습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오션뷰 술집에서 천천히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
  • 다양한 안주를 골라먹는 재미를 즐기고 싶은 분
  • 여수밤바다 감성을 좋아하는 여행자